-
불국사 석굴암 도선사 운문사 진관사 사찰순례와 동국대 티벳대장경역경원 예방
-
석굴암
행복지수 1위나라 부탄(Bhutan)왕국의 케상공주와 시킴(Sikkim)왕국 페마공주가 서울 삼각산 도선사(주지 도서)초청으로 한국을 첫 방문했다.
부탄 케상공주와 시킴 페마공주는 5월 12일 방한해 국립박물관을 둘러본 뒤 5월 13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을 방문해 원장 진옥스님과 차담을 나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티벳대장경역경원
이어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을 참배한 뒤 청도 운문사 회주이며, 전국비구니회 원로의장인 명성스님과 주지 진광스님을 예방했다.
청도 운문사 차담
도선사 참배
5월 14일에는 도선사 주지 도서스님을 예방하고, 호국참회도량 도선사를 참배했다.
경복궁을 관람한 공주들은 진관사로 이동해 주지 계호스님과 면담하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후원으로 전통사찰음식공양을 체험했다.
진관사 사찰음식체험
또 한국역사문화기념관 지하 박물관의 왕실지원 불화특별전을 관람한 후 조계사 대웅전을 참배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박물관의 왕실지원 불화특별전 관람
부탄 케상공주는 20일 보낸 메일을 통해 “공주 pema와 나는 우리가 한국에 있는 동안 여러 사찰 스님들과 종무원등 베풀어준 모든 친절에 감사하고, 우리에게 대해 준 모든 것에 대해 감사 하고 싶다. 그리고 모든 멋진 인연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나는 앞으로 부탄에서 당신들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당신들이 미래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밝혀왔다.
부탄 케상공주와 시킴 페마공주는 5월 15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부탄 케상공주와 시킴 페마공주는 일본과 한국 태국등 3개국 불교문화재와 비구니스님들의 삶을 알아보기 위해 3국 순례를 했다. 특히 부탄 케상공주는 일정중 일본대학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한국 이번 도선사 초청 한국방문에는 도선사 미주포교당 하와이 무량사 주지 도현스님과 우리불교신문사 김원우 국장이 공주들과 일정을 함께했다.
환송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