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6일 오전 교내 화백홀에서 NGO희망씨앗월드웨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NGO희망씨앗월드웨어는 인도 다람살라에서 유학한 범국 스님이 티벳 난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 경주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NGO희망씨앗월드웨어는 프리마켓 등을 통해 헌 옷과 모자, 가방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난 2015년 티벳 스님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는 불교문화대학 재학생 5명에게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